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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때문에 열차 탈선 시킨 또라이

2024-07-31 07:07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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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어느 17세 청소년이 유튜브에 공유할 "미친" 영상을 찍기 위해 의도적으로 열차를 탈선시켰습니다. 
 
 이 10대는 4월 21일 베넷 타운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내가 찍은 가장 미친 영상!"이라는 제목을 사용했습니다. 
 
 영상에서 기관차 2대와 화물차 5대가 빈 차량과 충돌한 후 탈선하지만 전복되지는 않습니다. 이 10대는 이 사건을 촬영하는 동안 끊임없이 "맙소사!"라고 소리칩니다. 이 사고로 35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십대는 사고를 가장 먼저 신고한 사람이었고, 심지어 현장에서 수사관에게 다가가서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의심을 불러일으켰고 더 심도 있는 조사로 이어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 청소년은 기차 선로의 스위치 버튼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이 청소년이 사건 전에 그 지역을 돌아다니며 선로에 접근하는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이제 이 10대는 각각 5,000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두 가지 별도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각 혐의에 대해 최대 15,000달러의 벌금과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 위험하고 불법적인 행동에 가담하는 젊은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합니다. 당국은 이러한 행동의 심각한 결과에 대해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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