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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숨긴 동탁의 진실.

2023-10-05 09:02 86

-동탁- 동탁은 자가 중영(仲潁)이고, 농서군(&#38580;西郡) 임조현(臨&#27950;縣) 사람이다. 젊은 시절 의로운 일을 즐겨 했으며, 일찍이 강족(羌族)이 사는 곳 까지 유력하여 그 우두머리와 사귀었다. 고향으로 돌아와 들녘에서 농사를 짓고 생활하는데, 강족의 우두머리들이 그를 방문했다. 동탁은 그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농사짓는 소를 잡아 연회를 열어 즐겼다. 강족의 우두머리들은 동탁의 마음에 감동했고, 집으로 돌아가서 서로 거두어 천여 마리의 가축을 모아 동탁에게 주었다. - 위서 동탁전 신분제의 벽이 높아 아무리 못 나고 성격이 드러워도사세삼공이나 권력있는 환관 자손이면 자동 출세하고빽이 없으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천대 받았던 시대금수저만 잘 살고 흙수저는 착취 받는 부조리한 시대 후한 말기에 동탁이란 영웅이 있었음 어려서 서부 변방의 가난한 농가에 태어났지만타고난 호방한 기질로 강족 오랑케에게 까지 존경을 받았고부모의 지원과 빽 없이 온전히 자신의 능력으로 장군이 되었음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충심과 의분으로일어나 이를 평정했고서부 변경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다시 한 왕조에 충성을 다해 평정했음 그런 명성이 알려져 낙양으로 오라는 조정의 명령이 내려왔고동탁은 그렇게 수도에 입성해 혼군이자 폭군인 소제를 폐위하고현명한 진류왕을 옹립하여 한나라의 종묘와 사직을 보전하는 큰 공을 세웠음 하지만 드러운 신분제 세상에서 추악한 문벌 가문들은천한 농민 출신의 영웅 동탁을 시기 질투하며 음해 하기 시작함 급기야자신들은 사세 삼공과 환관 조등 같은고귀한 신분인데고작 미천한 농부의 아들에 불과한동탁 따위가자신들 보다 높은 관직을 받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산동 지역의 귀족 자제, 오렌지족, 재벌 3세, 각종 갑질러들과 연합곧 전국에서 반란을 일으켜 대놓고 역적질을 시작하니그게 후한 18로 제후역모 반란임 동탁은 천고의 충신 화웅을 찾아가 눈물로 부탁하기를지금 역적들이 반란을 일으켜 종묘와 사직이 위태로우니오직 충신 화웅만이 반군을 설득할 수 있다며 반군 진영으로 보냄 "한나라의 사직이 풍전등화고 백성은 도탄에 빠졌는데다 함께 힘을 모아 국가를 재건하고 백성을 위해 안정을 찾지 못 할 망정조정에 반기를 들어 역모를 일으키니 통탄 할 노릇이다지금이라도 철수 하면 모두 용서하겠다" 하지만 무도한 반군들은 도적떼 출신 깡패관우를 보내어정중하게 대화를 청해 온 화웅을 갑자기 기습조정의 충신 화웅을 베었고그 목을 가지고 희롱하며술잔이 아직 따뜻하네 마네 농락했음 동탁은 충신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황건의 난이 평정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무고한 백성들을 더 이상 다치게 할 수 없다며장안 천도를 결심하고 낙양을 온전히 반군에게 넘겨 줬음 하지만 무도한 역도들인 반군은낙양에 입성하자 마자 불을 지르고약탈과 강간 살인을 일삼으며초토화 시켜 버림 심지어 궁궐에 쳐들어가 아직 남은 신하와 궁녀들까지 모조리 도륙해 죽인 후 옥새까지 탈취 했음 도적 손견이 궁인들을 붙잡고 하나씩 죽이며잔인하게 옥새의 위치를 추궁하자 궁녀가 의분에 일갈하기를 "아직 한나라는 망한 것이 아니다! 네놈 역적들 천벌을 받을 지어다!" 외치며 한 궁녀가 옥새를 품에 안고 우물로 뛰어 들었고하지만 교활한 손견은 그 우물을 뒤져서 기여히 옥새를 약탈했음 피난 길에 이 비통한 소식이 황제와 동탁에게 전해지니황제와 동탁이 그 자리에서 통곡하고조정의 남은 충신들 모두 눈물을 흘리지 않는자가 없었음 그렇게 피신한 장안동탁은 항시 검소하고 겸양한 자세로위로는 황제에게 충성하고 아레로는 백성을 보살 피며장안 주변 지역에서 선정을 베풀었음 후한 영제 시절 각종 반란이 일어나던 이 지역은동탁이 선정을 베풀자 풍족하고 살기 좋은 땅이 되었고오랑케들은 단 한번도 침공을 못 하는 낙원이 됨 동탁 덕분에 장안 근처 미오성에는 양식이 수백만석씩 쌓이고 망해가던 한나라 조정의 재물은 차고 넘쳤다고 함 하지만 영웅의 이런 노력에도간신과 부패한 자들의 음모는 끝이 없었으니 명문 귀족 가문으로 동탁 보다 낮은 관직에 있던 것에큰 불만을 품었던 왕윤이라는 사람이급기야 동탁을 제거하기로 음모를 꾸밈 왕윤은 고리대금업을 하며 부정한 재산을 축적했고그 과정에서 빚을 못 갚은 농민의 딸을 빼앗아성적 노리개로 삼는 쓰레기 짓을 일삼던 자임초선이란 소녀도 그렇게 부모를 잃고 납치된 아이임 왕윤은 그녀에게 접근해 여포를 유혹해 주면부모의 빚을 모두 탕감해 주고 너도 해방 시켜준다 회유함초선은 고향에서 고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울면서동탁의 양자이자 호위 무사인 여포를 꼬셨음 여포는 우직한 무인으로올 곧고 충직한 동탁의 인품에 반해 그의 양자가 되었음오직 국가에 대한 충성과 백성들의 안녕 밖에 모르던이 상남자에게 소위 오늘날 꽃뱀과 같은 여성이 유혹하자안타깝게도 여포는 이에 넘어가 버렸음 그렇게 사랑에 눈이 먼 아니 꽃뱀에게 속은여포가한나라 조정의 마지막 충신 동탁을 죽이던 그날여포의 배신을 본 동탁은 죽어가며 이런 한탄스런 유언을 남겼음 내가 죽는 것은 아무렇지 않으나내가 죽음으로써 동쪽에 아직 건재한원씨 조씨 유씨 등의 역적들이400백년 사직의 한나라를 무너뜨릴까 걱정이구나 !!! 여포야 나중에 행여 이 일을 후회를 하게 되면나에게 미안해 하지 말고오직 황제 폐하와 한나라를생각해400년 사직을 위협하는 역적들을 소탕해 다오 그렇게 영웅 동탁은 죽었고더러운 음모가 왕윤이 권력을 잡았음하지만어둠은 빚을 이길 수 없는 법 왕윤의 치세도 얼마 안 가 망했고 그때서야 자신의 잘 못을 깨달은 여포는 동탁의 묘소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음 그리고 여포는 동탁의 유언을 따라한나라 역적 조조와 원씨 일가 유비를 죽이고자굳은 결의를 품고 동쪽으로 이동함 <img src="/data/daumeditor10/231004/457738169638275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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